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포켓몬스터 SPECIAL (문단 편집) === 그림 작가 교체 === 1997년부터 2000년까지의 연재분(단행본으로 9권까지) 그림 작가는 [[마토]]였지만, 지병 때문에 연재를 계속할 수 없게 되어[* 꽤 희귀한 병이었던 모양이며 십년 넘게 만화 연재와 같이 체력을 요하는 일은 하지 않고 있다가 다시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단, 안타깝게도 만성 희귀병이라 완치는 힘들다고 한다.] 골드와 은동이 행방불명되는 것으로 연재가 중단되었다. 원래 편집부에서는 새로운 작품을 만들기 원했으나 스토리 작가인 쿠사카 히데노리는 스페셜의 연재를 계속 하는 것을 원해 2000년 말 새로운 작화 담당으로 [[야마모토 사토시]]를 선택, 2001년부터 '크리스탈 편'으로 연재를 재개하였고, 행방불명되었던 골드와 은동을 재등장시키면서 스토리를 다시 이어나가게 되었다.[* 마토가 연재를 중단하게 되었을 때에는 아직 금·은 편의 단행본이 한권도 나오지 않았었다. 이후 야마모토 사토시의 연재분이 단행본을 낼 정도로 쌓이게 되자 마토의 연재분이었던 8,9권, 야마모토 사토시의 연재분이었던 10권이 동시에 발간되었다. 국내에는 8,9권이 먼저 정발되고 약간의 텀이 있다가 10권이 나왔다. 그래서 전후사정을 모르는 당시 주 독자층 소년소녀들이 바뀐 그림체에 적응을 못하기도 했다.] 하지만 작화 담당 교체로 인해 떨어져 나간 팬이 상당히 많으며, 야마모토 사토시의 안티도 생겨났다. 야마모토 사토시의 [[그림체]]는 마토의 그림체에 비해 아기자기함이 덜하지만 포켓몬 승부나 컷 구성 등은 야마모토 쪽이 더 박진감 있게 그린다는 평이다. 인물들의 경우 전체적으로 등신대가 늘어나고 눈이 커진 게 특징. 팬덤의 평은 갈리는 편인데 마토를 좋아하는 쪽은 비교적 앙증맞은 그림체와 잦은 캐릭터 SD화에서 나오는 귀여움을 선호하며, 야마모토 사토시 특유의 [[눈깔괴물]]형 캐릭터를 부담스러워 하는 편이다. 특히 마토 시절부터 봐왔던 1~3장의 주조연급 캐릭터. 반대로 야마모토 사토시를 좋아하는 쪽은 캐릭터들의 모습이 전체적으로 더 화려해졌다는 점에서 호평을 내린다. 대신, 포켓몬 그림은 마토의 그림이 훨씬 포켓몬스럽게 그려져서 호평이 많다. 대표적으로 [[갸라도스]]나 [[뮤츠]]. 교체된 직후에는 그림체를 바꾸는 적응기이기도 했고, 여러 스토리를 동시에 그리느라 [[작화붕괴]]가 많이 나와서 일부 마토 팬 or 1세대 팬들에게 엄청난 비난을 받아왔다.[* 다만 이 부분은 야마모토의 역량문제보다 엄연히 마토의 뒤를 이었을 때 그림체를 바꿔 연재해야 했고, 점점 새로운 게임이 나올때마다 따로 연재해가면서 다작을 소화하기에 야마모토 입장에서 상당히 어려운 환경이었던 것을 감안해야 한다. 실제로 3장까지는 이전 마토 작가의 화풍을 따라하느라 어색한 그림이 많았지만 자신이 처음으로 캐릭터를 그린 4장부터는 훨씬 자연스러워졌다.] 그래도 20년을 연재하다보니까 작붕도 많이 사그러들었고 자신만의 그림체를 발전시켰다. 애석하게도 마토 시절의 말기인 8, 9권에도 작화붕괴가 상당히 심했었다.[* 밑에 서술된 지병 문제를 계속 안고 연재를 한 결과 제2장: 옐로 편은 그림체가 이전보다 더 단순해졌고, 병세가 악화된 8, 9권은 말할 것도 없다.] 쿠사카 히데노리 트위터에서 10년 전쯤의 교체 에피소드가 언급됐다. [[http://blog.naver.com/hanee218?Redirect=Log&logNo=40124136641|#1]] [[http://blog.naver.com/hanee218?Redirect=Log&logNo=40124564116|#2]] 이 내용으로부터 미루어볼 때 원래 마토는 9권은 커녕 3권 즈음에서 이탈할 예정이었으나 어쩌다 보니 예정이 미루어지다가 결국 병을 얻고 나서야 이탈하게 된 모양이다.[* 마토의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에 따르면 스페셜 연재 전부터 이미 의사가 장기휴양을 권고할 정도였다고 한다.] 이렇게 예정보다 연재가 길어지는 바람에 마토 본인이 많이 힘들어했다고 한다. 쿠사카 역시 예정보다 더 연재한 것에 대해 미안해하며 감사의 코멘트를 남겼다. 이후 투병 생활로 연락이 끊겼다가 2011년에야 편지를 주고 받았다.[* 마토가 맡았던 분량의 판매 부수도 꾸준히 상승해 2011년 300만부 정도 팔렸다고 한다. 마토가 투병 생활 도중에도 금전적으로 쪼들린다는 뉴스가 없었던 것도 이 때문인 듯.] 더불어 현 그림 담당 야마모토 사토시도 2013년 겨울 자신의 트위터로 이 시기의 심정을 고백했는데, 자신에게 너무나 무거웠던 짐이었고 주변에서의 비판 때문에 정말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이러한 비난은 제5장 파이어 레드·리프 그린 편까지 이어졌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